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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치매관리 최우수…민관협력 부담완화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08 12:52

수정 2021.01.08 12:52

왼쪽 두번째부터 김상돈 의왕시장, 김지윤 건강증진과장, 김말숙 치매안심센터팀장. 사진제공=의왕시
왼쪽 두번째부터 김상돈 의왕시장, 김지윤 건강증진과장, 김말숙 치매안심센터팀장. 사진제공=의왕시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경기도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 ‘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지역사회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시-군 치매관리사업 운영 우수기관 및 기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기억마루 치매카페 △가스안심콕 설치 △아름채-사랑채 기억짱짱교실 △우리동네 기억력 검진의 날 △기억꾸러미 등 의왕시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협력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8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치매관리사업 확대로 어려운 시기에 치매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에게 좀 더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지역사회 민간 기관과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인정받아 작년 9월에는 보건복지부 치매 우수 프로그램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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