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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 "신재생에너지 투자기업 적극 지원"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2 20:49

수정 2021.01.12 20:50

성 장관,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 현장방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12일 전북 김제의 신성이엔지 공장을 방문해 태양광 모듈 제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산업부 제공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세번째)이 12일 전북 김제의 신성이엔지 공장을 방문해 태양광 모듈 제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산업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12일 경남 김제의 태양광모듈 제조기업 신성이엔지 공장을 방문했다.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김제자유무역지역에 700MW 규모 모듈 제조공장을 증설했다. 이달부터 고출력(440~530W급)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성 장관은 신성이엔지 경영진을 만나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신규 투자를 진행한 것에 감사를 전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성 장관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도 업계의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태양광 R&D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등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개발제품의 양산성 검증 등을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 기업공동 R&D센터도 구축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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