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릉시, 양양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긴장”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13 08:17

수정 2021.01.13 08:17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지난 11일 인접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인근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확진 판정 관련,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차단에 나섰다.

13일 강릉시는 지난 11일 인접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인근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확진 판정 관련,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차단에 나섰다 고 밝혔다.
13일 강릉시는 지난 11일 인접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인근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확진 판정 관련,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차단에 나섰다 고 밝혔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지점은 지난 4일 양양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점인 서면 내현리에서 14.6Km 남쪽지점으로, 강릉시는 폐사체 발생지점 반경 10Km에 포함된 농가 3호(주문진)를 방역지역으로 설정, 일제소독과 방역관리 조치를 하였다 고 밝혔다.


이에, 방역지역 양돈농가(3호)는 검출일로부터 21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에서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검사를 강화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야생멧돼지 ASF 감염개체가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축질병으로 인한 관내 양돈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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