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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발생…누적 874명

뉴시스

입력 2021.01.16 09:37

수정 2021.01.16 09:37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에서 16일 오전 종교단체 관련 n차 감염자 3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역 869~87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869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716번 확진자와 직장 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울산시는 파악했다.

870번(50대 여성·남구 거주)과 871번(20대 여성·남구 거주)은 인터콥 관련 73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72번은 동구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86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73번(40대 여성·동구 거주)과 874번(30대 여성·동구 거주)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85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추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날 울산에서는 일가족 4명과 버스기사 등 모두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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