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세종, 친구집 놀러갔던 초등학생 1명 확진

뉴시스

입력 2021.01.16 10:04

수정 2021.01.16 10:0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우정사업본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5일 세종청사 8동 연결통로가 폐쇄돼 있다. 2021.01.15.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우정사업본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5일 세종청사 8동 연결통로가 폐쇄돼 있다. 2021.01.15.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에서 친구 집에 놀러 갔던 초등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번 확진으로 세종시 관내 누적 확진자는 166명으로 늘었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확진된 초등학생(166번)은 전날 밤 늦게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초등학생은 지난 13일 세종시 165번 확진자인 친구 집을 방문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초등학생인 165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확진된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에 근무하는 부모(163번)로부터 감염됐다.

166번 확진 초등학생은 현재 무증상 상태로, 겨울방학 중이어서 학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사는 166번 초등학생 부모는 15일 진단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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