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증평군에 따르면 60대 A(증평 19번·충북 591번)씨가 전날 늦은 오후에 숨졌다.
A씨는 지난달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과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A씨의 장례 절차는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중목욕탕 관련 접촉자다.
이 대중목욕탕에서는 지난달 13일 한 이용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목욕탕 관계자와 가족 등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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