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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BTJ열방센터발 추가 확진…44명째 n차 감염

뉴시스

입력 2021.01.16 17:30

수정 2021.01.16 17:30

방문 교인으로부터 n차 감염
[상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떠오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2021.01.14. lmy@newsis.com
[상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떠오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2021.01.14. lmy@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에 사는 A(40대)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확진된 배우자(40대)와 함께 흥덕구 소규모 교회의 외부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교회에선 교인 2명이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뒤 총 20명의 n차 감염자를 낳았다.
청주의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44명이 됐다.

청주에선 지난해 2월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503명이 감염됐다.
충북에선 1464명이 확진돼 40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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