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모바일

‘우버 택시’ 서울 도심 달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0 16:00

수정 2021.01.20 16:00

1Q 내 가맹택시 1000대 증차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모빌리티(ICT 융합형 이동서비스) 기업 우버는 서울을 중심으로 가맹택시인 ‘우버택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버 택시는 일반 택시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승객은 우버 앱에서 기존 서비스인 일반 택시, 우버 블랙 등과 신규 추가된 우버 택시 가운데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우버는 올 1·4분기 내 가맹택시를 1000대까지 증차해 승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버는 우버 택시를 처음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운행거리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이후 탑승부터는 3월 31일까지 20% 상시 할인을 적용한다. 단 이용자들은 차량 요청 전 미리 우버 앱에 프로모션 코드를 등록해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버는 승차 거부 없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드라이버에게 목적지가 노출되지 않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이용자들 역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에 있는 우버 택시를 확인할 수 있다.
승객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택시를 1:1로 연결해 주는 신속한 자동 배차 서비스를 구현하는 한편, 앱에 미리 등록한 카드로 결제가 이뤄지는 앱 결제 시스템 기반으로 드라이버와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결제를 지원한다.

우버택시. 우버 제공
우버택시. 우버 제공

톰 화이트(Tom White) 우버 한국 총괄은 “우버 가맹택시는 해외에서 검증받은 기술과 혁신 위에서 한국 시장에 최적화해 선보이는 서비스”라며 “우버는 탑승객과 드라이버 모두를 위해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보장하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추구해왔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중요성을 더욱 크게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이트 총괄은 이어 “우버 가맹택시 서비스는 위생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첨단 안전 기능을 제공해 모든 우버 앱 이용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