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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의 꽃다운 나이 배우 송유정 갑작스러운 사망[전문]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5 14:55

수정 2021.01.25 14:55

장례 유족 뜻 따라 비공개, 오늘 발인식 엄수
[파이낸셜뉴스]
배우 고(故) 송유정 /사진=뉴스1
배우 고(故) 송유정 /사진=뉴스1


배우 송유정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故) 송유정은 1994년생으로 '황금무지개'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나의 이름에게'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오늘 25일 "송유정이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고인의 사망 비보를 전하면서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고(故)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입장 전문이다.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합니다.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배우 고(故) 송유정 SNS /사진=뉴스1
배우 고(故) 송유정 SNS /사진=뉴스1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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