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가 뛰는 지방중소도시 가격 경쟁력 갖춘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8 16:00

수정 2021.01.28 16:00

최근 지방중소도시 인기가 높아지면서, 분양가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0년 12월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지방 5대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021만200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11.34% 상승한 금액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해 지방중소도시는 정부의 각종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으로 통하면서 분양하는 단지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며 “비규제 효과가 분양가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분위기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방중소도시에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 새 아파트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규제 호재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향후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은 단지들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충남 아산시에서 공급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을 꼽을 수 있다.

삼부토건이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조성하는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10만원으로 인근 지역 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더욱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도 크게 줄였다.

가격 상승 기대감을 높이는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분양가 뛰는 지방중소도시 가격 경쟁력 갖춘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눈길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지만, 3면 발코니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체감 면적은 크게 넓혔다.

입주민을 고려한 섬세한 설계도 적용된다. 일부 타입에서는 가족 구성원 및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방 2개를 침실 통합형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방과 이어진 드레스룸에는 창문을 배치해 통풍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인텔리전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집안의 공기 질을 분석해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자동환기 시스템이 설치되며, 주방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배치된다. 세대 내 방범시스템도 설치된다. 동체 및 자석감지기 시공으로 물체의 움직임이나 이상 동작을 모니터링해 외부 침입을 감시하고 차단할 수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바로 옆 동네인 천안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아산시가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대출과 세금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시세차익 실현도 바로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계약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많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입지 여건도 좋다. 지하철 1호선 신창역과 온천대로, 45번 국도,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구도심 및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도심에 위치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치학산과 신정호수공원, 곡교천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치학산의 사계절까지 집 안에서 조망할 수 있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16가구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아산시 모종동 678번지에 마련돼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