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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설명절 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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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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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대다수 손해보험사들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코로나로 인해 고향길 방물을 자제해달라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명절, 연휴때면 실시해 오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것이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12곳 중 설 명절 기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곳은 2곳뿐이다.

DB손해보험과 삼성화재를 제외한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 AXA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이 정부 방역지침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명절이나 연휴때 실시해오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하지 않기로 한 것. 이들은 지난해 추석에도 관련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명절이나 연휴기간 휴게소에서 진행됐던 휴게소 무상 점검 또한 코로나 이후 업계 차원에서 중단됐다. 손보사 관계자는 "정부가 고향길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DB손해보험과 삼성화재는 자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DB손해보험은 오는 10일까지 연휴기간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24개점에서 DB손보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특약 미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설 연휴 기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애니카랜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전국 애니카랜드(479개소) 방문 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