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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vs오세훈’ 맞수토론, ‘오신환vs조은희’ 보다 더 많이 시청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24 09:06

수정 2021.02.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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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진기자단 = 오신환, 조은희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시장예비후보 3차 맞수토론을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오신환, 조은희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시장예비후보 3차 맞수토론을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나경원vs오세훈’의 맞수 토론이 ‘오신환vs조은희’보다 더 많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TNMS에 따르면 SBS를 통해 23일 방송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자 맞수 토론회’에서 오신환 vs 조은희 후보 맞수토론 최고 1분 시청률은 22만명이 동시 시청했고 나경원 vs 오세훈 후보 맞수토론 최고 1분 시청률은 46만명이 동시 시청 했다.

나경원vs오세훈 후보 맞수토론 시청자가 오신환vs조은희 후보 보다 24만명이 더 많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더 끈 것으로 나타났다.

오신환 vs 조은희 후보 최고 1분 시청률 장면은 오신환 후보가 심각한 서울시 저 출산 문제 해결책에 대한 질문에 조은희 후보가 저 출산 문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관련이 있다며 서초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성일자리주식회사 프로그램을 소개 할 때였다.


또 나경원 vs 오세훈 후보 맞수토론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오세훈 후보에게 예전 서울시장 시절에 했던 시프트로 인해 매년 SH공사의 빚이 2000억이 발생한 거 알고 있냐는 질문에 오세훈 후보가 ‘새빨간 거짓말이다. 따지고 보면 자산을 10조 이상 남겨준 흑자 사업이다.
' 라고 답변 할 때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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