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의료기기

휴이노-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부정맥 진단기술 업무협약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3 14:20

수정 2021.03.03 14:20

지난 2월15일 서울 청담동 휴이노 본사에서 휴이노 길영준 대표(왼쪽 세 번째)와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유병재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및 각 사 관계자가 함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휴이노 제공.
지난 2월15일 서울 청담동 휴이노 본사에서 휴이노 길영준 대표(왼쪽 세 번째)와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유병재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및 각 사 관계자가 함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휴이노 제공.

[파이낸셜뉴스] 휴이노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부정맥의 조기진단을 위한 연구와 혁신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웨어러블 심전도기기의 사용과 부정맥의 조기진단 및 치료의 연관성에 대해 공동으로 탐색해 나갈 예정이다.

휴이노는 웨어러블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시계형 심전도 측정기기 메모워치(MEMO Watch), 패치형 심전도 측정기기 메모패치(MEMO Patch), 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MEMO A.I.)등 인공지능 기반 제품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12월 메모패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원격 모니터링을 사용목적으로 하는 유헬스케어 심전계 허가를 획득한 바가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