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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자영업자 임대료 지원' 이벤트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4 15:40

수정 2021.03.04 15:40

[파이낸셜뉴스]
토스, '자영업자 임대료 지원' 이벤트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프라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매장 임대료를 지원하는 ‘1년 임대료 받기’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명의의 사업자등록번호로 ‘내 매장 장부’ 서비스에 등록하거나, 사업자번호를 가진 친구를 추천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자가 아닌 일반 토스 사용자도 사업자번호를 가진 친구를 추천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토스는 다음달 초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명에게 2400만원, 12명에게 각각 20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토스측은 "임대료 지원 금액은 국내 자영업자의 사업장 평균 면적과 월세 등을 고려해 정했다"고 설명했다.

내 매장 장부 서비스는 엑셀이나 수기로 매장 장부를 관리할 필요 없이, 매출·입금·지출 내역이 자동 정리된다.


지난해 11월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약 3개월만에 가입자 7만명을 돌파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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