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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국내 2) 발생

포항 2, 경산 1(아프리카서 입국)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국내 2) 발생
경북 포항시청 앞 '코로나19' 기동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일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국내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이다.

포항시는 2월 28일 확진자(포항#482)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는 2월 21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6.3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57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도는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사업장 집단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진단 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8일부터 12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사업장별 모든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야 한다.

행정명령을 위반 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조치 하거나 그 위반으로 감염병이 확산할 경우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김진현 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경기와 충청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의 집단발생 사례로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된다"면서 "집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외국인 근로자 4인 이하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도 가까운 보건소에 가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불법체류 여부는 확인하지 않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