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부모님께 VOD 선물, 트로트 반주 노래방까지 'B tv 패밀리가 떴다'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2 09:07

수정 2021.03.22 09:07

SK브로드밴드 모델들이 'B tv 패밀리' 상품을 소개하며 포즈를 취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 모델들이 'B tv 패밀리' 상품을 소개하며 포즈를 취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는 B tv를 통해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상품, B tv 패밀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B tv 패밀리는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3040세대 자녀가 부모님 대신 미디어, 통신 서비스에 가입하고 요금을 납부하는 가족 연결 상품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TV를 통해 가족 간 행복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B tv 패밀리는 시니어 맞춤 상품 ‘해피시니어’ 월정액(월 5500원), VOD 선물하기, 가족앨범, AI 부모님 케어 누구 오팔 서비스(월 2200원), 초고속인터넷 및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모두 제공하면서 월정액 요금은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한 것이 특징이다.


B tv 패밀리에 가입하면 개통과 동시에 부모님과 자녀의 B tv가 연결된다. 서로 연결된 B tv를 통해 VOD 선물하기, 가족앨범과 같은 패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VOD 선물하기는 평소 드라마, 영화를 즐겨보지만 TV 조작의 어려움과 결제비용이 부담인 부모님께 자녀가 즐거움을 드리는 서비스다.
자녀는 B tv ‘해피시니어>VOD 선물하기’ 메뉴에서 정상가의 20% 할인된 금액으로 부모님께 콘텐츠를 보낼 수 있다.

7080 가요부터 최신 유행 트로트까지 시니어 애창곡 500여 곡의 반주를 즐기는 TV 노래방 서비스도 B tv 패밀리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초고속인터넷과 와이파이, B tv, AI 2 셋톱박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B tv 패밀리의 월 이용료는 정상가 4만1800원 대비 약 30% 할인한 2만9700원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