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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 개발자 공채..."특금법 대응"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6 14:13

수정 2021.03.26 14:13

프론트와 백앤드로 나눠 채용
"제도권 편입 대응 위해 시스템 혁신"
[파이낸셜뉴스] 후오비코리아는 거래소 시스템 혁신을 위한 신규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은 크게 프론트와 백앤드로 나뉘고, 웹(WEB), 앱(APP), 데이터베이스(DB), 프론트 및 백앤드 개발로 세분화해 실시한다.

후오비코리아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국내에서 정보보호인증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거래소다. 총 270여개의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 3월 24일 코인마켓캡 기준 국내 거래소 중 유동성 부문에서 1위(총점 516점)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량 부문에서는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후오비코리아가 특금법 시행에 맞춰 시스템 혁신을 위해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후오비코리아가 특금법 시행에 맞춰 시스템 혁신을 위해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후오비코리아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에 맞춰 자금세탁방지(AML) 강화, 의심거래 보고 체계, 고객 자산 및 정보관리, 보안 시스템, 새로운 생태계 체인 지원 등 금융 당국 규정에 맞춰 시스템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후오비코리아는 제도권 편입을 위한 차별화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후오비코리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규 개발자분들에게 업계 최고로 대우하겠다”고 말했다.

서류 접수는 오늘부터 채용 마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직군에 따라 면접 등 전형 과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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