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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신규확진 700명...3개월만에 최다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08 09:49

수정 2021.04.08 09:49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021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대치1동 제1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이 투표소를 찾은 시민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1.04.07. dahora83@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021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대치1동 제1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이 투표소를 찾은 시민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2021.04.07. dahora83@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하루 700명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올해 1월7일(869명) 이후 91일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0만7598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은 7762명이다.
최근 1주일간(지난 2일~8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700명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674명, 해외유입 26명으로 확인됐다. 국내발생 지역별 신고현황을 보면 서울 239명,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85명이다. 그 외 부산 51명, 대전 25명, 전북 24명, 충남 18명, 울산 13명, 경북 11명, 대구·경남 각 10명, 충북 8명, 세종 7명, 강원 6명, 제주 5명, 전남 1명 등 총 18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발생 환자는 532명→521명→514명→449명→460명→653명→674명 등이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조정 시 핵심 지표인 국내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43.3명으로 3일째 2.5단계 기준(400~500명)을 초과했다.

누적 완치자는 총 9만8360명으로 완치율은 91.41%다. 현재 748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2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총 1758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63%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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