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지옥션이 한국부동산경매학회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경매제도 발전 및 부동산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선다.
7일 지지옥션은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대강당에서 한국부동산경매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 연구개발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경매제도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양 기관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부동산경매학회의 서울학회장으로 임명된 지지옥션은 협약 체결을 기념해 학회 임원진 및 회원에게는 정보이용 시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협약식 후에는 전장헌 교수가 공유지분 경매 관련 법적 문제점을, 이영행 교수가 맹지의 경매 진행 시 개선방안 등에 대해 학술발표를 진행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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