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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분기 영업익 10년만에 최대

10분기만에 1조5000억 돌파
포스코가 철강 업황의 가파른 회복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철강 수요가 늘고 철강재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포스코는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5조9969억원, 영업이익 1조552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9.98%, 120.06%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1조3438억원)를 약 15%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연결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8년 3·4분기 이후 10분기 만"이라며 "최근 10년 기준으로 2011년 2·4분기(1조7000억원) 이후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