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파크랜드, 유해세균 항균력 99.9% '안심수트' 출시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4 08:08

수정 2021.04.14 08:08

파크랜드, 유해세균 항균력 99.9% '안심수트' 출시


[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 대표 정장브랜드 파크랜드(대표이사 박명규)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유해물질 흡착을 방지해주는 '안심수트'를 개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전기,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마이판코로니(MIP)가 함유된 소재와 섬유에 기생하는 세균서식을 억제하고 탈취기능을 가진 '헬사클린' 소재를 가공해 만들어진 기능성 수트다.

미네랄 성분의 신소재로 알려진 헬사클린 기능성 테스트 결과, 유해세균에 대한 항균력이 99.9%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봄철 황사, 미세먼지, 코로나 19와 같이 유해물질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정장을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안심수트'가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