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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 도의원, "1도 1국립대 협력 과정, 강원도립대 참여" 제안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5 11:51

수정 2021.04.15 11:53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15일 강원도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1도 1국립대학 캠퍼스별 특성화 추진과정’에 강원도립대학이 참여.“를 제안했다.

15일 강원도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1도 1국립대학 캠퍼스별 특성화 추진과정’에 강원도립대학이 참여.“를 제안했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의회 제공
15일 강원도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1도 1국립대학 캠퍼스별 특성화 추진과정’에 강원도립대학이 참여.“를 제안했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의회 제공

이날 심 의원은 ”강릉시 주문진에 위치한 강원도립대학은 1998년 개교 이래 강원도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해양, 소방, 방재 등 특성화된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맺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나, 학령인구의 감소에 직면한 지금 마냥 강원도립대의 미래가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특히, ”4년제 대학의 경우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대규모 미달 사태를 피했지만 각각 98.9%와 92.77%로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했으며.상지대와 가톨릭관동대 등 일부 사립대학은 신입생 충원율 70%대에 머물며 학령인구 감소라는 거센 파고에 직면하r고 있다.
“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심영섭 의원은 ”‘강원도 1도 1국립대학 캠퍼스별 특성화 추진과정’에 강원도립대학이 참여하는 것이

대학의 미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며, ” ‘강원도가 더 이상 늦기 전에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1도 1국립대 협력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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