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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그룹 "올해 수입차 1만5천대 판매"

지난해 매출 1조2933억-영업익 367억
연간 판매량은 18.6% 감소 1만3453대
[파이낸셜뉴스] KCC오토그룹은 16일 올해 수입차 1만5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KCC오토그룹은 벤츠, 아우토슈타트, 재규어 랜드로버, 혼다, 인피니티/닛산 공식딜러사다.

16일 KCC오토그룹은 올해 판매목표를 1만5000대로 설정했다며 국내 수입자동차의 판매량 상승세와 일본차 브랜드 수요의 회복세에 힘입어 2021년 1·4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벤츠 KCC오토는 EQA, EQS 순수 전기차와 신형 S클래스 출시에 따른 판매량 증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포르쉐 아우토슈타트는 마칸, 카이엔, 718 GTS 4.0 , Panamera GTS출시로 전년대비 높은 목표치를 내세웠다.

KCC오토모빌은 레인지 로버 라인 제품 경쟁력 강화로 고수익 모델 판매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모델별 새로운 가격 정책 도입 및 가솔린 모델 비중 증대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KCC오토그룹 "올해 수입차 1만5천대 판매"

혼다 KCC모터스도 하이브리드의 대표작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뉴 CR-V 하이브리드'사전계약실시와 패밀리 미니밴 뉴 오딧세이를 출시하며 1950대 판매 목표를 설정했다.

올해 1월 공식 출범한 KCC모빌리티는 작년 5월 한국닛산의 국내시장 철수 이후 NISSAN 본사와 직접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국의 서비스센터를 지원하며 닛산-인피니티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CC모빌리티의 2021년 매출 목표는 약 200억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KCC오토그룹은 전국 30여개의 전시장과 2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지난해 KCC오토그룹의 매출액은 전년도 수준인 1조2933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2.6% 증가한 367억원, 순이익은 126% 증가한 256억원을 기록했다. 총 판매량은 닛산/인피니티 철수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2019년 (1만6519 대) 대비 18.6% 감소한 1만3453대다.

벤츠부문의 KCC오토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7284억원, 서비스 매출액은 22.4% 상승한 753억원, 영업이익 102억원, 순이익이 32억원을 올렸다.

포르쉐의 아우토슈타트는 매출액이 전년대비 85.4 % 증가한 2844억 원, 서비스 매출액은 20.7% 상승한 157억원, 영업이익 212억원, 순이익 185% 증가한 163억원을 나타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KCC오토모빌 매출액은 1546억원, 서비스 매출액 412억원, 영업이익 26억원, 순이익 7억 7천만원을 기록했고, 혼다 KCC모터스는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54% 감소한 450억원으로 집계됐다.

렌터카 부문의 플러스렌터카는 장기 대여 차량의 증가로 인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5.4% 상승한 7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고, 부품 부문의 플러스오토는 서비스 지점의 축소 등으로 인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6% 감소한 7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KCC오토그룹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전년 2019년 대비 5억 1300만원 보다 33% 증가한 6억8500만원을 기부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