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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호갱노노? "의료비 가계부 활용해보세요"

보험분석앱 '시그널플래너' 속 인기 기능
4개월차 재사용율 무려 77% 
"앱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 지표"
실손보험 호갱노노? "의료비 가계부 활용해보세요"
보험 청구 돕는 의료비 가계부

실손보험 호갱노노? "의료비 가계부 활용해보세요"
1분이면 가능한 의료비 청구 서비스

실손보험 호갱노노? "의료비 가계부 활용해보세요"
의료비 가계부 사용 고객들의 높은 앱 재사용율


[파이낸셜뉴스] 매달 실손보험료를 내면서도 보험의 보장내역과 범위를 잘 몰라 혜택을 못누리는 경우가 많다. 보험 약관이 어렵게 느껴지고, 그렇다고 보험사나 설계사에게 매번 물어보기도 애매하다. 혜택 여부를 안다고 해도 필요 서류를 떼러 병원에 가는 게 바쁘고 귀찮아 미루다가 결국 청구 자체를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지난 3월 보험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실손보험 가입자 중 90%는 입원 의료비를 한 번도 청구하지 않았다. 심지어 통원 의료비를 청구하지 않은 가입자도 70%가 넘었다. 보험금을 전혀 청구하지 않은 가입자를 포함해 전체의 93.2%는 평균 보험금(62만원) 미만을 받았다.

보험 서비스를 혁신 중인 해빗팩토리가 보험 분석앱 시그널플래너 속에 ‘의료비 가계부’ 기능을 추가한 것은 이 때문. 해빗팩토리 측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결제 시, 결제 알림 SMS를 분석 후 보험금 청구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는 국내에서 시그널플래너가 유일하다”고 말한다.

시그널플래너의 '의료비 가계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비씨카드의 카드 소비/업종 데이터와 해빗팩토리의 보험 계약 데이터를 결합하여 만든 고객 관점의 데이터 융합 서비스이다.

해빗팩토리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데이터를 통해 의료기관(의원급, 병원급, 상급병원급, 약국 등)에 따라 결제 금액 기준으로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실손보험의 ‘자기 부담금’ 한도까지 고려해 (보험료) 청구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각 의료비 내역마다 ‘청구 가능’과 ‘청구 불가’를 표시하여 한눈에 청구 여부를 알 수 있고, 각 연도별 의료비 청구 가능 총액도 알려준다. 이 때문에 놓치기 쉬운 소액 의료비도 빠뜨리지 않고 청구할 수 있고, 과거 결제한 의료비 내역(3년 전까지 가능)도 확인 후 청구 가능하다.

보험금 신청도 쉽고 빠르다. 만약 '의료비 청구 가능'을 확인했다면, 병원 문을 나서기 전에 필요한 서류를 현장에서 바로 뗄 수 있다. 서류를 촬영한 뒤 청구 서류 보관함에 넣어두거나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를 선택하고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실시간 의료비 청구도 가능하다. 국내 39개 보험사의 실손 의료비를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다.

■ '의료비 가계부' 4개월차 재사용률 77%

“어떤 가치를 보여줘야 고객들이 우리 서비스에 계속 들어오고 오래 머무를 수 있을까, 이를 꾸준히 고민했습니다. 시그널플래너는 고객이 자신이 가입한 보험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을 지향합니다. ‘국내에서 보험 비교, 분석이 가장 뛰어난 서비스’하면 시그널플래너가 바로 떠오르면 좋겠습니다. 동시에 고객들의 보험 청구를 가장 편리하게 돕는 보험 컨시어지가 되고 싶습니다.”(해빗팩토리의 이동익, 정윤호 공동 대표)

보험 서비스 앱들은 한 번 다운받고 보험 점검이나 계약을 완료하면 사용자들이 삭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시그널플래너은 다르다.

해빗팩토리 측은 "정확한 보험 보장 분석과 간편한 의료비 청구 서비스 덕분에 앱 설치 후 의료비 가계부를 활성화한 고객들의 4개월차 재사용율이 무려 77%에 달한다"고 말했다. "앱 누적 다운로드수보다 앱 재사용율이 더 중요하다. 재사용률은 해당 앱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시그널플래너는 의료비 가계부와 청구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험을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앱 내 서비스나 알림을 통해 꾸준히 알려준다. ‘빠른 가입이 가능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최저가 비교’, ‘보험료가 오르는 4월 이전에 신규 보험 가입 하는 게 이득인 이유’, ‘실비 보험 갈아탈지 말지 고민 중이라면 자가진단 테스트 통해 체크하기’, ‘실손 보험 개정되는 7월 이전 내 보험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 ‘자동차 보험 만기 알림 서비스’ 등이 그것이다.


해빗팩토리 측은 “앞서 언급한 다양한 서비스뿐 아니라 보험료 납부 알림, 자동차보험과 관련하여 차계부 서비스, 내 자동차 시세 등 다양한 소비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시그널플래너의 재사용율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 획득으로 데이터를 더욱 폭넓게 확보할 수 있어 지금보다 더 정교한 보험 분석과 고객 만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부연했다.

한편 시그널플래너는 지금까지 500만 건이 넘는 보험 계약 분석과 5천만 건 이상의 담보 분석을 통해 표준화된 자체 DB를 구축하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