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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박신영 프로바둑 입문격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7 21:01

수정 2021.04.17 21:01

안병용 의정부시장 17일 박신영(오른쪽) 프로바둑 입문 격려. 사진제공=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 17일 박신영(오른쪽) 프로바둑 입문 격려. 사진제공=의정부시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7일 박신영 프로바둑기사 1단과 만나 프로기사 입단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바둑 1인자 계보를 이어나갈 세계적인 기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인자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장 외손자인 박신영 프로기사는 2003년생 의정부 출신으로 4월4일 2020 연구생 내신 1위로 프로바둑기사 입단에 성공했다. 8세부터 바둑에 입문해 충암바둑도장에서 실력을 키운 바둑 영재로 알려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17일 박신영 프로바둑 입문 격려. 사진제공=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 17일 박신영 프로바둑 입문 격려. 사진제공=의정부시

이날 만남에는 최영호 의정부시바둑협회 회장, 황원순 부회장이 함께했으며, 그동안 노고를 응원하고 프로기사 입단으로 의정부시 위상을 드높인 박신영 기사를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박신영 1단은 “고향인 의정부시 축하를 받아 너무 기쁘다”며 “마음 속에 의정부 출신이란 명예를 걸고 프로바둑기사로서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17일 박신영 프로바둑 입문 격려. 사진제공=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 17일 박신영 프로바둑 입문 격려. 사진제공=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박신영 1단이 대한민국 바둑 1인자 계보를 이어나갈 세계적인 기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의정부에서 신예 프로바둑 기사가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바둑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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