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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 바우처로 ‘패스트캠퍼스 수업’ 듣는다”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0 10:52

수정 2021.04.20 10:52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 수출바우처사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성인교육기업 패스트캠퍼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 관련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주로 브랜드 개발 및 관리, 광고홍보, 역량 강화교육 등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기업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한다.

패스트캠퍼스는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역량 강화 교육 분야에 선정됐다. 마케팅, 직장인 필수스킬, 파이낸스 등 기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꼭 필요한 전문 직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출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14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바우처가 지급된다.
이 바우처로 패스트캠퍼스가 보유한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패스트캠퍼스,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 수출바우처사업 선정. 패스트캠퍼스 제공
패스트캠퍼스,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 수출바우처사업 선정. 패스트캠퍼스 제공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직무교육 기술을 개인과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 높은 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해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성공적인 수출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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