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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독일 제약사와 mRNA 기반 코로나백신 CMO 추진

백신 권위자 세실 체르킨스키, 4월 영입 완료 "현재 근무중"
[파이낸셜뉴스]
엔지켐생명과학, 독일 제약사와 mRNA 기반 코로나백신 CMO 추진


엔지켐생명과학이 mRNA 기반 코로나 백신 수탁생산(CMO)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 엔지켐생명과학은 세계적인 백신 전문가 세실 체르킨스킨은 극비에 영입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지켐생명과학은 세계적인 백신개발 전문가인 세실 체르킨스킨이 지난 4월부터 영입했다. 현재 엔지켐생명과학에서 근무중이다.

세실 박사는 프랑스 니스대학과 스웨덴 고든버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면역학 교수로 재임했으며, 과거 국내 본부를 둔 유일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의 사무차장을 지낸 인물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이 세실 박사를 영입한 것은 mRNA 기반 백신 CMO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mRNA 기반 백신은 현재 화이자, 모더나가 유사한 백신 방식이다.

mRNA 백신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과 높은 수율이다. 유전물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독성이 없고 비감염성이라 안전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은 독일의 큐어백으로 알려졌다.

앞서 엔지켐생명과학은 사업보고서 정관을 통해 위탁생산, 위탁개발, 위탁개발생산 그리고 임상시험수탁업 등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바이오 임상 기업이 위탁생산 등에 진출한 것도 이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엠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세실 박사 영입과 mRNA 기반 코로나백신 CMO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세계적인 백신사업 전문가를 영입한 만큼 엔지켐생명과학은 제2도약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