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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 앞두고 'MY 자산' 리뉴얼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6 14:07

수정 2021.05.06 14:07

신한은행이 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인 MY 자산'을 리뉴얼했다.
신한은행이 마이데이터 시행을 앞두고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인 MY 자산'을 리뉴얼했다.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8월 마이데이터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인 'MY 자산'을 리뉴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자산관리, 소비관리, 목표관리 라는 3가지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단순히 자산을 확인하는 수준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생애재무관리가 가능하게 고도화했다. 자산관리에서는 고객이 보유한 예금, 보험, 대출 등 금융상품은 물론 부동산과 자동차와 같은 실물자산까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편리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비관리에서는 고객이 설정한 예산에 대해 적정수준의 소비를 했는지 소비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가장 많이 소비한 부분과 또래 대비 소비수준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목표관리에서는 간단한 설문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목표를 제안하고 최적의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한 후 주기적으로 메시지를 보내 달성을 지원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재라톤(재테크+마라톤) With MY 자산' 이벤트도 7일부터 진행한다.
MY 자산 최초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만개 혹은 GS25 2000원 상품권 9만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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