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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제 코로나 신규확진자 635명...전날보다 124명 증가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2 10:38

수정 2021.05.12 10:38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뉴스1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5명 확인됐다. 전날보다 124명이 증가했다. 주말 영향이 가시면서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613명, 해외유입 사례 22명 등 총 635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8918명(해외유입 863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72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448건(확진자 10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95건(확진자 1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8498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6명으로 총 11만9373명(92.60%)이 격리해제돼, 현재 766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7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84명(치명률 1.46%)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12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6029명으로 총 369만865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8만788명으로 총 66만4813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이날 0시 기준 412건이 신규 보고됐다. 총 누적보고건수는 2만678건이다.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 9893건(96.2%)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87건(신규 0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495건(신규 36건), 사망 사례 103건(신규 1건)이 신고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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