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70~74세 어르신 백신 사전 예약률 46.9%…내일부터 60~64세 사전 예약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2 15:24

수정 2021.05.12 15:24

국제 간호사의 날인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60~64세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진=뉴스1화상
국제 간호사의 날인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60~64세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한 70~74세 어르신의 예약률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된 70∼74세 어르신의 접종 예약률은 이날 0시 기준 46.9%로 집계됐다.
전날(41%)보다 5.9%포인트 높아졌다. 접종 대상자 213만791명 중 100만 246명이 예약했다.

또 지난 10일부터 예약을 접수한 65∼69세의 예약률은 31.3%로, 접종 대상자 298만8017명 중 93만6292명이 백신 접종을 사전 예약했다.
이들은 이달 27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13일부터 60∼64세(1957∼1961년생) 어르신과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이들은 다음달 7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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