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릉시, 도심공영주차장...내달 1일부터 유료화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4 08:01

수정 2021.05.14 08:01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릉시가 성남동 1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심 공영주차장에 대해 내달 1일부터 유료 전환을 추진한다.

14일 강릉시는 성남동 1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심 공영주차장에 대해 내달 1일부터 유료 전환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14일 강릉시는 성남동 1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심 공영주차장에 대해 내달 1일부터 유료 전환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유료화 추진을 위해 주차 관제시스템과 무인정산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당초 계획대로 오는 6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되는 도심 공영주차장은 국비 9억 원을 포함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 1층 49면, 2층 43면 규모인 총 92면으로 조성되었다.

이에, 1층은 운영・관리 협약을 통하여 강릉농협이, 2층은 강릉시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유료화되는 구간은 강릉시 운영 2층 43면으로 현금결제는 불가하며, 무인시스템을 통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한편 강릉시는 옥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심상권 활성화 및 원도심 기능 회복을 위한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난 1월 준공, 2월부터 일시적으로 무료 개방하였다.

김두호 강릉시 교통과장은 “도심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주차 순환율을 높임으로써 도심 상권 활성화,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