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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분양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5 08:29

수정 2021.05.25 08:29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조감도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동양건설산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2블록에서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의 첫 민간 분양 아파트다.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25층, 19개동, 전용면적 59㎡(A, B, C, D) 총 2415가구이다. 7월에 B-3블록 1673가구가 분양 예정이며, 추후 3차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5800여 가구의 파라곤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송 지역은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첨단 의료복합단지, 청주전시관 등 생명과학·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KTX 오송 역세권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며 작년 가장 크게 주목 받은 지역이기도 하다.

해당 단지는 세종시 관문 입지의 미래가치와 더불어 교통, 자연, 생활 등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KTX경부선·SRT수서고속철도 오송역이 인접해 있어서 서울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영어마을,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집 등 오송에서 볼 수 없었던 명품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중·고(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서 바로 곁에서 누리는 교육의 중심지로 통한다. 단지 내 복합 커뮤니티와 도서관, 체육관, 대형 근린상가와 단지 인근에는 상업지구까지 위치해 있어 원스톱 문화·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는 송산공원과 오송 호수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연면적 4만㎡의 중부권 최대 청주전시관이 2023년 개관될 예정이며, 4조원 규모의 오송·충주 국가산단도 예비타당성 통과로 오는 2030년 준공 목표로 추진되는 등 미래가치도 높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이후 일정은 특별공급 6월 7일을 시작으로 청약 1순위 접수는 당해지역 9일, 기타지역은 10일이며, 2순위 11일, 당첨자 발표 17일, 정당계약일은 7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52-17번지에 위치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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