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심의 편리함과 전원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에 ‘워라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현장은 여수 선원동에 자리한 단지형 타운하우스 ‘선원 태왕아너스’다.
공동주택의 편리함과 우수한 도심 접근성, 탁월한 주변 정주 여건이 맞물리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점이 다양해 그랜드오픈 전 진행된 사전 청약 당시 단 하루 만에 D타입이 마감됐으며, 현재 C타입도 마감이 임박해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진행되는 선원 태왕아너스는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 산 외 54필지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18개 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체 304가구를 선보이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A타입 76가구와 84㎡B타입 76가구, 84㎡C타입 76가구, 84㎡D타입 76가구다.
이 단지는 여천의 중심지이자 여수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곳에 자리해 주변에 들어선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먼저, 근거리에 KTX여천역을 비롯해 여천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해 여수 시내는 물론, 웅천과 소호, 죽림 등 주변 어느 지역이든 대중교통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인근으로 롯데마트, 시장, 여천전남병원, 은행거리 등이 자리해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녀 교육 여건도 좋다. 도원초, 쌍봉초, 여천중, 여천고 및 학원가가 반경 1km 내에 밀집돼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숲세권 단지의 이점도 기대할 수 있다. 자연녹지에 건립될 예정인 친환경 단지형 타운하우스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미래가치 상승도 전망된다. 여수의 관문인 KTX 여천역 주변 36만 3천㎡이 새로운 역세권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사업비 1조 5천24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복합환승센터와 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과 상업시설, 혁신성장시설, 주거용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1천 300세대 3천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심지가 탄생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28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시 측은 도심의 교통 중심축 역할을 할 복합환승센터를 우선 계획하고, 진행 중인 택지개발수요 등을 고려해 주거용지는 최소화할 방침이다. 복합환승센터는 KTX, 여수공항, 시외버스, 시내버스, 관광버스 택시 등과 연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지역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계획돼 있다.
지역 특성에 따른 희소성도 주목해야 한다. 단지 가까이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자리해 수요는 풍부하지만, 신규 물량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상당수가 노후화된 사택이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신규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단지 인근에 오션퀸즈파크와 경도 해양관광단지, 챌린지파크 등 대형 관광지도 계획돼 있어 향후 수요 전망도 밝다.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진행되지만, 우수한 사업 안정성을 갖췄다는 점도 호평 된다. 선원 태왕아너스의 시공 예정사인 태왕E&C는 대구와 경상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건설회사로, 2020년 총 4천 81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도급 순위 7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선원 태왕아너스 주택전시관은 전라남도 여수시 해양엑스포공원에위치해 있으며, 조합원 가입 문의는 유선으로 상담할 수 있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