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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또 대통령표창…청소년육성 유공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31 04:36

수정 2021.05.31 04:36

안양시 27일 청소년 육성 유공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27일 청소년 육성 유공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청소년 육성 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을 품에 안았다. 대통령상 수상은 작년 2월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분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쾌거다.

안양시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7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1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욕구에 발맞춘 프로그램 보급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데 선도 역할을 다해 왔다.

안양시 27일 청소년 육성 유공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27일 청소년 육성 유공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안양시

특히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4회 연속,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6년 연속 각각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대통령 표창을 더함으로써 동안청소년수련관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청소년수련시설임을 증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재단과 동안청소년수련관 임직원이 수고 많다.
청소년이 자라 청년이 되니, 청소년이 꿈꿀 수 있는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데 더욱 응원과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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