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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동서대서 '드론기술 심포지엄' 열린다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9 10:54

수정 2021.06.09 10:54

최근 동서대에서 열린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 실무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대 제공
최근 동서대에서 열린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 실무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서대(총장 장제국)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최근 '2021년 제2회 드론기술 심포지엄'과 공동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계명대, 단국대, 선문대, 연세대(원주), 원광대, 몽골민족대 등 주요 권역별 대학과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드론기술 교육콘텐츠 공동제작 운영과 8월 동서대 주례캠퍼스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드론기술 심포지엄'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 방안, 권역 대학간 특화분야 공동발굴 협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출범한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대수 동서대 링크 플러스 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주요기술의 복합체인 드론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권역별 드론 기술교육 특화 분야 공동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역의 공생 발전에 지속적인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동남권, 대경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권역별 참여대학의 특수성과 강점을 토대로 드론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확산, 산학연 R&BD사업 기획 발굴, 권역별 드론기술 교육기반 조성, 드론기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연 연계협력 사업을 통해 4차산업 혁명분야 산·학 협력 모듈화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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