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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 신규확진자 556명…백신 1차 접종 1056만5404명·접종률 20.6%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1 09:42

수정 2021.06.11 09:42

1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1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 이상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개인간감염과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확진자 추세는 정체기에 접어든 모양새다. 전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73만여건으로 1차 접종 기준 누적 접종자는 1056민5404명이다. 특히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은 접종 첫날 약 25만명이 접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41명·해외유입 사례 15명 등 총 556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6859명(해외유입 925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420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328건(확진자 8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27건(확진자 1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7557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11명으로 총 13만7224명(93.4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65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81명(치명률 1.35%)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차 접종 기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20.6%다. 또한 어제 예비군과 민방위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 얀센 백신은 하루 25만1787명이 접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73만3067명으로 총 1056만540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8만5448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263만613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718만9933명이다.
이중 68만4215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312만3684명이고, 이중 170만133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은 접종 첫날 25만1787명이 접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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