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오후 6시까지 189명 확진…어제보다 8명 늘어

뉴스1

입력 2021.06.11 18:31

수정 2021.06.11 18:31

1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11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9명 추가로 나왔다.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4만6285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0일) 같은 시각 기준(181명)보다 8명 늘어난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4일(240명)보다는 51명 감소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19명이 됐다. 강남구 소재 직장(2021년 6월)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집계됐다.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누적 49명으로 늘었다. 중구 한국은행 별관 신축 공사현장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39명이 됐다.

강북구 참빛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늘어 누적 12명으로 파악됐다. 참빛교회에서는 교회 관계자가 지난 9일 최초 확진된 이후 전날(10일)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이 90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20명, 기타 집단감염 사례는 8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2명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 나머지 57명을 대상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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