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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과 청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로컬게더링 2021 문경’ 컨퍼런스 개최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7 15:45

수정 2021.06.17 15:45

로컬과 청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로컬게더링 2021 문경’ 컨퍼런스 개최 예정


‘로컬게더링 2021 문경: 로컬과 청년 그리고 상생’ 행사가 6월 21일 월요일 오후 2시에 문경 에코랄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며 23개 시·군과 함께 경북경제지흥원과 문경시 관광진흥과 그리고 도시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가 함께 주관한다.

로컬게더링은 전국의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영감과 기회를 주기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로 작년 한 해 제주・부산・순천・광주・경북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로컬 크리에이터의 현황과 생태계를 파악하는 데 중점적인 역할을 해왔다.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지역 내 다양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의 가능성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께 참여하는 선배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경북지역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환경을 계속하여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행사는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한다. 1부에서는 가치살자 주재훈 대표, 노마도르 박찬웅 대표, 해녀의부엌 김하원 대표와 함께 ‘지역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지역에서의 청년의 역할과 원주민과의 상생에 대해 모색하며, 2부에서는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의 오프닝 강연을 시작으로 컬쳐네트워크 윤현석 대표, 제주미니 안재민 대표, 공장공장 홍동우 대표와 함께 지역 가치의 발견과 확장 그리고 지역과 지역의 교류에 대한 사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1부와 2부 모두 각각의 대표 주제로 토크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로컬쇼케이스’를 주제로 참여 경북 로컬 기업들의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시연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경북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은 사전 문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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