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與, '경선연기' 주말에 결론…66명 의총 소집요구서 제출(상보)

뉴스1

입력 2021.06.18 10:57

수정 2021.06.18 11:01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소속 국회의원 12명 전원에 대한 탈당 권유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2021.6.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소속 국회의원 12명 전원에 대한 탈당 권유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2021.6.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박주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6명은 18일 대선 경선 일정 관련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을 당에 요청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19~20일 중 결론을 낼 방침이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대선 경선 일정 연기하느냐 마느냐 논란 관련해서 송영길 당대표께서는 오늘 최고위에서 결론 내고자 했지만 의원들 66명 연서로 의원총회 소집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 결론을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중 비공개 최고위에서 결론 여부에 대해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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