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7월 적용 거리두기 지자체별 단계 27일 발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2 11:18

수정 2021.06.22 11:18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사진=뉴시스화상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7월1일 적용 예정인 지자체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발표가 27일 이뤄진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2일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23일(수)까지 지자체별로 거리두기 단계와 이행기간 설정 여부 등을 1차적으로 취합할 예정"이라면서 "이후 24, 25일 중대본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일요일(27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 반장은 "각 지자체가 다른 지자체의 거리두기 단계 등을 모르는 상황이기에 다른 지자체 상황을 보면서 조정하는 논의의 자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7월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하는 것과 관련해 단계 결정은 지자체에게 자율권을 부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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