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AR과 VR로 감상하는 문화유산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05 09:14

수정 2021.07.05 09:14

디지털 문화유산나눔방
디지털 문화유산나눔방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한국판 뉴딜 발표 1주년을 맞아 문화유산 분야에서 이루어진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디지털 문화유산 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수원화성 등 문화유산과 한국의 공룡 등을 감상하거나 수중발굴 탐사 등을 체험하는 실감형 콘텐츠 전시체험과 가상현실로 집에서 창덕궁 달빛기행을 체험하는 ‘온 달빛기행’이다.


‘문화유산 실감형 콘텐츠 전시체험 참여 행사’는 문화재청이 서울, 대전, 전주, 태안 등 4곳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문화유산 전시관(4개소)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디지털 문화유산 나눔방(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문화유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체험을 비롯해 3차원 입체(이하 3D)로 수원화성 등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유산 실감체험관 고고(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는 한국의 자연유산을 주제로 전시관 벽면을 활용한 영상 관람, 증강∙가상현실로 한국의 공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꿈나래터(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해녀 3D 영상과 화각장 다면 영상을 벽면을 활용해 감상할 수 있고, 무형유산 증강·가상현실, 탈놀이 360도 가상현실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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