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재희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이사장, 대구캠퍼스 찾아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5 17:10

수정 2021.07.15 17:10

역할 및 공공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써 청렴한 자세 강조
조재희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15일 오전 대구캠퍼스를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국폴리텍 대구캠퍼스 제공
조재희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15일 오전 대구캠퍼스를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국폴리텍 대구캠퍼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조재희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이사장이 대구캠퍼스를 찾아 AIP 비전 공유, 고용안전망·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한국폴리텍대의 역할 및 공공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써 청렴한 자세를 강조했다.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는 15일 오전 조 이사장이 대구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이사장은 한국폴릭텍Ⅵ대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대구캠퍼스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교직원들과 간담회 진행하면서 'AIP 비전 공유'와 공공기관 직원으로써 청렴한 자세를 강조했다.


'AIP'(AI International Platform)는 4차 산업 인재 육성의 글로벌 최고 기술대학이라는 경영목표를 이루기 위한 핵심 비전으이다. A는 AI+x 인력양성 체계 구축, I는 글로벌 기술인재 허브대학, P는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 플랫폼을 의미한다.

조 이사장은 "뉴노멀 시대에 진입한 산업 현장 흐름에 따라 디지털 융합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앞으로 한국폴리텍대의 역할"이라며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교육현장에서 양성해 기존 산업기술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AI+x 인재 양성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대학은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정망을 더욱 튼튼히 할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대학"이라며 "일류대학을 만드겠다는 신념으로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곽영순 대구캠퍼스 학장은 "'필사즉생'의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고 싶은 열망과 희망에 응답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합리적인 경영방침을 통해 앞으로 산적해 있는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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