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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시아버지, 설거지하는 내 모습 찍어 '단톡방'에 자랑"

뉴시스

입력 2021.07.29 11:19

수정 2021.07.29 11:19

[서울=뉴시스] KBS 2TV '랜선장터' 장윤정. (사진=KBS 2TV '랜선장터' 방송 화면).2021.07.2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랜선장터' 장윤정. (사진=KBS 2TV '랜선장터' 방송 화면).2021.07.2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KBS 2TV '랜선장터' 가수 장윤정이 시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랜선장터'에 출연한 장윤정은 박애리, 정주리와 함께 감자 옹심이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시부모님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우리 시아버지는 내가 설거지 하고 있으면 뒤에서 사진을 찍어서 친구들에게 보낸다"며 "'장윤정이 우리 집에 와서 설거지를 한다'고 단톡방에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윤정은 "우리 시어머니는 세련됐다. '윤정아 지금 백화점인데' 이러시고 집에서는 '아 윤정아' 이러신다"라며 집안과 밖에서 다른 시어머니의 모습을 따라했다.


앞서 장윤정은 시아버지와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다.
당시 그의 시아버지는 "아들 도경완과 장윤정이 교제하기 전 장윤정의 디너쇼를 관람했다"며 "그때 불렀던 '첫사랑'에 푹 빠져 팬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경완이 저녁 식사 도중 장윤정과 결혼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결혼 승낙하는 데 3분도 안 걸렸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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