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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9만개 기부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6 13:35

수정 2021.08.06 13:35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9만개를 기부한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9만개를 기부한다.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시, 인천시, 합참, 해군, 해병대에 코로나19 자가검사진단키트 19만개를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16일 '신한은행-서울시-편의점산업협의'와 3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를 통해 서울 시내 편의점 종사자에게 7만개, 7월 23일 인천시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취약계층에게 3만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다.
또 합참 및 해군, 해병대 등 군부대에 9만개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으로 총 19만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다. 자가진단키트는 지자체와 군부대의 요청에 따라 사회 취약 계층 및 원격지 군부대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되어 코로나19의 선제적 검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사회 및 군부대와 긴밀하게 협력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코로나 진단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금융그룹의 ESG 3대 전략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 관점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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