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컨콜]"검은사막 모바일 中 규제 관계없이 준비중"

[파이낸셜뉴스]

검은사막 모바일 이미지 /사진=뉴시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를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진행된 2021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6월 판호를 발급받은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와 관련 "중국 서비스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PC MMORPG 검은사막을 재해석한 게임으로 현재 글로벌 150여개 국가에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펄어비스 관계자 "최근 이슈와 관계없이 차질없이 게임 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론칭 기시는 중국 파트너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경제신문인 경제참고보는 게임을 ‘정신적 아편’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펄어비스는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도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바이두에서 출시 기대하는 게임으로 꼽혀 현지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