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스트리트 감성을 특화한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가 숙취해소 음료의 대명사 광동제약 헛개차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친 일상에서부터 라운딩까지 답답한 갈증을 해소시킨다'는 콘셉트로, 골든베어와 광동제약 헛개차의 엠블럼을 활용해 위트있게 풀어냈다. 특히 소비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강렬한 컬러로 아이템을 구성해 MZ세대 '골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골든베어x광동제약 헛개차' 협업 제품은 보틀 와펜 스웻셔츠, 캐릭터 와펜 스웻셔츠, 트러커 캡, 볼마커까지 4종으로 출시된다. '스웻셔츠 2종'은 헛개차와 곰 자수 와펜을 포인트로, 일상생활과 골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디자인됐다. 흡습속건 기능성 소재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골든베어의 시그니처인 티꽂이 와펜과 장갑 부착이 가능한 벨크로 와펜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트러커 캡'은 캡 부분이 넓고 깊어 푹 눌러쓸 수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로 완성됐다. 헛개차 자수 와펜이 포인트로 면 옥스포드 원단에서 오는 내추럴한 느낌을 살렸다. 뒷면의 메탈 버클 여밈으로 길이 조절도 가능하다. 라운딩 필수품 '볼마커'는 곰과 헛개차의 만남을 유니크한 캐릭터로 표현한 메탈 제품으로, 특히 볼마커 패키지를 헛개차 박스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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