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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토론 회피가 공정 상식인가..그만 떼 써라"

"윤석열, 토론회에서 봅시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청년4.0포럼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2021.8.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사진=뉴스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청년4.0포럼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 2021.8.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5일 윹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당내 경선에서 토론을 회피하는 것이 공정과 상식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토론 회피하지 말고 꼭 나오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 측은 당 경선관리위원회가 오는 18일과 2 5일 두차례 정책토론회를 추진하자 '경준위의 월권'이라며 반발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이에 대해 "어이 없는 갑질 논리는 검찰총장일때나 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전국민의 심판대에 올라선 대선 예비후보다. 그만 떼 쓰시라"고 윤 전 총장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토론때 봅시다"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또 윤 전 총장의 장모 사건을 겨냥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장모가) 경찰로부터 입건도 되지 않았고 든든한 사위 덕에 불구속 기소되어 법정 최저형 봐주기 구형을 받았으나 법원의 준엄한 판단으로 구형된 그 형과 똑 같이 실형을 선고 받아 법정구속 되고 봐주던 검찰이 뒤통수를 맞았다면, 그 사건은 누가 보더라도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공정과 상식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