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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M, 대만 양대 앱마켓 매출 1위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9 10:44

수정 2021.08.19 10:44

8월18일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 반영

연내 북미와 유럽까지 서비스지역 확장 예정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양대 앱 마켓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엔씨 측은 “지난 18일 오전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라면서 “동일한 이름의 6개 서버 이용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경쟁하는 대규모 월드 던전 ‘베오라의 유적’과 오렌 지역 상아탑 던전 2층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리니지2M 대만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리니지2M 대만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리니지2M은 지난 3월24일 대만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지 서비스명은 ‘티엔탕2M’이다. 엔씨 가 집계한 지난 2·4분기 대만 매출은 리니지2M 출시로 전분기 대비 552% 급증했다.


리니지2M은 올해 북미와 유럽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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