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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D 프린터·VR 체험 역량교육 '수강생 모집'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9 13:30

수정 2021.08.19 13:30

23일~31일까지 '2021년 시민디지털 역량교육' 수강생 모집
용인시, 3D 프린터·VR 체험 역량교육 '수강생 모집'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시민디지털 역량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4차산업의 주요 기술로 알려진 3D 프린터와 VR을 체험할 수 있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뚝딱뚝딱 3D 프린터 교육’은 3D 프린터 모델링 실습과 3D프린터 운용기능사실기시험 준비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손 끝으로 만나는 미래교육(VR체험)’은 4차산업이 무엇인지 VR과 오큘러스 등 다양한 기기들을 통해 배워보고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다음 달 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당 16명과 20명을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4차산업의 기술들을 접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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