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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미국 FDA 승인 '마스터 V6' 출시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7 11:25

수정 2021.08.27 11:25

세라젬, 미국 FDA 승인 '마스터 V6' 출시
[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등 주요 척추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료가전 신제품 세라젬 '마스터 V6'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터 V6는 식약처로부터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 4가지 사용 목적을 최초로 승인받았다. 아울러 혈액 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등 네 가지에 대한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미국 FDA 승인도 받았다.

흔히 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의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은 척추전방위증과 함께 국내 3대 척추질환으로 꼽힐 정도로 발병율이 높다. 마스터 V6는 목(경추) 뿐만 아니라 허리(요추), 가슴(흉추)까지 전문 온열 마사지 기술로 확실하게 케어할 수 있어 척추 관련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리 마사지 기능에 대한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의료가전 최초로 '에어셀 다리 마사지'도 도입했다.
에어셀 다리 마사지는 부위별 에어셀이 9단계의 강도로 압박과 감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마사지를 진행하며 식약처로부터 혈액 순환 개선을 위한 의료기기 사용 목적 허가를 받았다.

마사지 모드도 기존 17개에서 22개로 대폭 늘려 각 고객의 선호에 따라 맞춤형 마사지가 가능하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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